
방배ART유스센터가 문화예술을 기반으로 청소년 불법 사이버 도박 예방에 나서며 건강한 디지털 문화 조성을 위한 지역사회 캠페인에 동참했다.
방배ART유스센터는 서울경찰청이 추진하는 ‘청소년 불법 사이버 도박 근절 릴레이 캠페인’에 청소년운영위원회 ‘처엉춘’과 함께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와 청소년운영위원회 ‘그루터기’의 지목을 받아 이어졌으며,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디지털 중독과 사이버 도박의 위험성을 스스로 인식하고 건강한 삶의 가치를 확산하도록 기획됐다.
최근 청소년 사이버 도박은 SNS와 불법 웹사이트, 온라인 광고 등을 통해 일상 속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게임처럼 위장된 화면 구성과 스마트폰을 통한 높은 접근성으로 인해 도박이 놀이처럼 인식되는 사례가 증가하면서 학교폭력과 갈취, 중고거래 사기 등 2차 범죄로 이어지는 사회적 우려도 커지고 있다.
이에 방배ART유스센터는 청소년들이 문화예술 활동에 몰입하며 건강한 감정 표현과 자기 정체성을 형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캠페인 역시 이러한 교육 철학의 연장선에서 마련됐다.
청소년운영위원회 ‘처엉춘’은 또래 청소년들이 공감할 수 있는 시각에서 ▲”도박에는 실패밖에 없습니다” ▲”친구 따라 한 판? 내 인생은 따라가지 마세요” ▲”클릭 한 번의 유혹, 인생 전체의 손해가 됩니다” 등 사이버 도박 예방 8대 메시지를 선정하고, 문화 콘텐츠를 통해 지역사회에 확산할 계획이다.
이정연 방배ART유스센터 관장은 “문화예술은 디지털 유해환경에 노출된 청소년들에게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자아를 형성하는 중요한 보호막이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다양한 예술 활동을 통해 사이버 및 미디어 중독 예방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방배ART유스센터는 다음 릴레이 참여 기관으로 서초상담복지센터와 서초구 꿈드림을 지목하며, 청소년 안전망 구축을 위한 지역사회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문화예술은 단순한 취미를 넘어 청소년들이 건강한 가치관과 삶의 방향을 배우는 교육의 장이 될 수 있다. 디지털 환경 속 유혹이 커지는 시대일수록 예술을 통한 치유와 공동체적 관심은 청소년들의 미래를 지키는 중요한 예방 자산으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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