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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24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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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셰바 메디컬센터, 세계 ‘스마트 병원’ 순위 6위로 상승

뉴스위크·스타티스타 2027 평가…AI·로봇 의료 혁신 인정받아

마이크 허커비 주이스라엘 미국대사가 셰바 메디컬센터의 ARC 서밋에서 연설하는 모습
마이크 허커비 주이스라엘 미국대사가 2026년 10월 21일 이스라엘 라마트간의 셰바 메디컬센터에서 열린 의료 혁신 콘퍼런스 ‘ARC 서밋’에서 연설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연합뉴스

ALL ISRAEL NEWS에 따르면 이스라엘 텔하쇼메르의 셰바 메디컬센터가 뉴스위크와 스타티스타가 선정한 ‘2027 세계 최고 스마트 병원’ 순위에서 6위에 올랐다. 기존 10위권에서 순위가 한층 올라간 것이다.

이 순위는 인공지능(AI), 로봇공학, 원격의료, 디지털 영상, 전자의무기록 등 첨단 기술을 의료 개선에 활용하는 정도를 평가한다. 이들 기술은 환자 치료를 개선하고 운영 효율을 높이며 환자와 가족의 경험을 향상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셰바의 순위 상승은 AI 기반 의료 혁신과 로봇공학·자동화 분야의 기여를 반영한다. 10위권에는 미국 미네소타주 로체스터의 메이오 클리닉과 매사추세츠 종합병원 등도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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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츠하크 크라이스 셰바 메디컬센터 원장은 병원의 기술 발전이 의료를 넘어서는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선진 의료 체계는 국가 회복력과 경제 성장, 국제무대에서 이스라엘의 리더십을 위한 전략적 토대”라며 “우리는 과학·기술의 한계를 넓히고, 차세대 의료 기업가를 키우며, 연구와 의료, 산업을 연결할 책임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의 책임은 의학의 최전선을 이끄는 것뿐 아니라, 과학을 발전시키고 경제를 강화하며 이스라엘과 세계의 삶을 개선하는 의료 혁신으로 경제와 사회에 가치를 창출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셰바는 임상 진료와 의학 연구에서 AI 등 기술 활용을 계속 넓혀 가고 있다. 셰바는 이번 주 오픈AI와 협력해 개발 중인 임상 AI 플랫폼 등 여러 사업을 소개했다. 이 플랫폼은 의료진이 의학 지식에 접근하고 업무를 지원받도록 돕는다. 셰바의 혁신 플랫폼 ARC는 엔비디아, 마운트사이나이 아이칸 의대와 함께 AI와 유전체학을 결합한 공동 연구도 진행하고 있다. 셰바 측은 “지난 1년간 셰바의 혁신 플랫폼 ARC는 혁신을 임상 현장으로 옮기는 접근 방식을 보여주는 국제적 이정표를 계속 달성했다”고 밝혔다.

셰바는 임상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병원 밖으로 진료를 넓히는 AI 도구도 개발했다. 셰바 측은 “임상 진료 분야에서 셰바는 의료진을 지원하고 진료의 질을 높이며 환자 경험을 개선하도록 설계된 AI 기반 임상 플랫폼 ‘스마트ER(SmartER)’을 개발했다”며 “가정 입원 치료에 적합할 수 있는 환자를 찾아내고 원격으로 건강 상태를 모니터링하는 AI 도구도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셰바의 부원장이자 최고AI·디지털전환책임자이며 ARC 책임자인 에얄 짐리흐만 교수는 이번 순위가 신기술을 일상 진료에 통합하는 데 집중한 결과라고 말했다. 그는 “세계 6위로 오른 것은 셰바의 발전과 기술 혁신을 일상 진료의 필수적인 부분으로 만드는 우리의 역량을 보여준다”며 “스마트 병원은 개발한 기술의 수가 아니라 이를 의료진의 일상 업무에 통합해 환자 진료를 개선하는 능력으로 평가된다”고 말했다.

브릿지타임즈 편집부 edit@co-bridge.kr 이 기자의 다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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