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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26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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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기업 요격 드론 우크라 납품에 러 반발…’공격 목표’ 경고

자하로바 "민간 주도 주장 설득력 없어"…테라드론 우크라 자회사, 월 1천 대 생산

우크라이나군 병사들의 모습을 담은 자료사진.
우크라이나군 자료사진으로, 기사 내용과 직접 관련은 없다. 사진=우크라이나군 제공·EPA/연합뉴스

일본과 러시아 간 갈등이 고조된 가운데 러시아가 일본 기업의 우크라이나 드론 납품을 비판하고 나섰다고 교도통신이 22일 보도했다.

마리야 자하로바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은 21일(현지시간) 일본 드론 개발 기업 테라드론이 우크라이나 자회사가 생산하는 소형 요격 드론을 우크라이나 정부에 납품했다고 발표한 것을 두고, 러시아에 대한 노골적 적대행위라고 반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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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하로바 대변인은 일본 당국이 자국 기업에 우크라이나 정부와의 군사 분야 거래를 장려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테라드론과 우크라이나군의 협력은 어디까지나 민간 주도의 움직임’이라는 주장은 설득력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러시아 안보에 위협이 되는 무기나 이를 생산하는 우크라이나 내 시설은 합법적인 공격 목표가 된다고 주장했다.

앞서 테라드론은 지난 14일 우크라이나 당국이 자사 우크라이나 자회사가 생산하는 소형 요격 드론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테라드론이 지난 9월 지분을 투자한 쿠린 테크놀로지스가 우크라이나군에 납품하는 요격 드론은 값이 싸고 사전 기체 조정 시간이 거의 들지 않는 것이 강점으로 꼽힌다. 쿠린 테크놀로지스는 이 드론을 월 1천 대 정도 생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브릿지타임즈 편집부 edit@co-bridge.kr 이 기자의 다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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