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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26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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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종전협상 단장 갈리바프, 최고지도자 하메네이 면담

미국·이스라엘 군사·경제 동향 논의…의회의 사회 통합·국민 화합 역할 강조

테헤란 거리에 최고지도자 현수막과 미사일이 전시된 모습.
이란 테헤란의 한 거리에 모즈타바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의 사진이 담긴 현수막 옆으로 이란 미사일들이 전시돼 있다. 사진=로이터/연합뉴스

교착 상태에 빠진 이란 종전 논의를 되살리려는 중재국들의 움직임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란 측 종전 협상단장을 맡은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의회 의장이 아야톨라 세예드 모즈타바 하메네이 최고지도자를 면담했다.

이란 국영 IRIB 방송은 21일(현지시간) 갈리바프 의장이 모즈타바 하메네이 이슬람혁명 최고지도자와 면담했다고 보도했다. 이 자리에서는 미국과 이스라엘 측의 군사적·경제적 동향은 물론 이른바 ‘인지전’ 분야의 최근 상황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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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메네이 최고지도자와 갈리바프 의장은 국가 안보 역량을 강화하는 동시에 의회 의원들이 사회 통합과 국민 화합을 유지하는 데 효과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고 방송은 전했다. 공공 집회 등에서 국민의 자발적이고 억지력 있는 참여를 지속해서 독려해야 한다는 점도 강조됐다.

두 사람은 또 행정부와 입법부가 긴밀히 협력해 국민의 경제·민생 문제를 시급히 해결하고, 이란의 전략적 파트너 국가들과의 협력 현안을 발전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IRIB는 덧붙였다.

갈리바프 의장은 이 자리에서 1980년대 이란·이라크 전쟁 발발 초기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국민대표의 주요 활동 성과를 보고했으며, 향후 국가 과제와 위기 해결을 위한 의회 차원의 장·단기 프로그램도 함께 제시했다.

브릿지타임즈 편집부 edit@co-bridge.kr 이 기자의 다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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