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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29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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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 8군사령관 “北, 우크라전서 드론·로봇전 경험 쌓아”

힐버트 사령관, 악시오스 보도서 경고…"러시아·북한 분명한 협력 중"

군복 차림의 조지프 힐버트 주한미군 미8군 사령관.
조지프 힐버트 주한미군 미8군 사령관 자료사진. 사진=미육군협회(AUSA) 홈페이지 캡처/연합뉴스

조지프 힐버트(중장) 주한미군 제8군 사령관이 러시아를 위해 우크라이나 전쟁에 파병된 북한군이 현대전 경험을 쌓고 있다고 경고했다.

미 인터넷매체 악시오스가 27일(현지시간) 보도한 바에 따르면 힐버트 사령관은 이달 워싱턴DC에서 기자들과 만나 “우리 모두가 우크라이나와 중동에서 전쟁 양상이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 지켜보고 있는 것처럼 북한도 분명히 그렇게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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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드론과 로봇이 전쟁 양상을 바꾸고 있는 이 전쟁에서 북한이 “경험을 쌓아 (북한으로) 돌아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첨단 군사기술이 펼쳐지는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북한이 쌓은 실전 경험이 한반도 안보에 위협이 될 수 있다는 그간의 평가를 거듭 강조한 것으로 풀이된다.

악시오스는 “(북한군이) 전선에서 얻은 교훈은 특히 고립된 정권에 매우 유용하다”며 “(북한군의 실전에서의) 노출이 계속되면 한국과 미국에 문제를 초래할 수 있다”고 짚었다.

힐버트 사령관은 러시아와 북한의 협력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어떤 모습인지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겠지만, 분명한 협력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브릿지타임즈 편집부 edit@co-bridge.kr 이 기자의 다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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