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농촌 인력난 해소 위해 사회봉사 현장서 농협과 협력 논의
파주 농촌지원 사회봉사명령 집행 현장 점검…2010년 이후 180만 명 배치

법무부(장관 직무대행 차관 이진수)는 10월 28일 오전 11시 경기도 파주시의 농촌지원 사회봉사명령 집행 현장을 찾아 현황을 점검하고, 농협 관계자 및 농업인들과 간담회를 열어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같은 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이날 현장에는 송중일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이광수 농협중앙회 농업지원본부장 등 농협 관계자와 파주지역 농업인, 고양보호관찰소 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농촌지원 사회봉사 집행 현황을 공유하고, 농번기 인력 부족 등 농업 현장의 어려움과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사과대추 수확과 정리 등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에도 직접 참여하며 농촌 현장에 필요한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송중일 범죄예방정책국장은 “농업인 고령화로 갈수록 인력난이 심화되고 있는 만큼, 농촌 현장에 사회봉사 대상자를 적극 배치하겠다”며 “앞으로도 농협중앙회와 긴밀히 협력해 농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법무부에 따르면 2010년 이후 현재까지 농촌에 배치된 사회봉사 대상자는 약 180만 명이며, 이를 통한 경제적 효과는 약 2,100억 원 이상으로 추산된다.
법무부는 앞으로도 농협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농촌 인력난 해소와 고령·영세 농가 지원을 위해 사회봉사 대상자 배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브릿지타임즈.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