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엘이충곤재단, 세이브더칠드런에 위기아동지원금 5억원 기부
대구·경북 복합위기아동 태아기~청소년기 ‘발달단계 기반 맞춤형 통합지원’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역본부(본부장 장성준)가 에스엘이충곤재단과 5억원 규모의 기금으로 대구·경북 지역 복합위기아동을 태아기부터 청소년기까지 돕는 ‘발달단계 기반 맞춤형 통합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뉴스와이어를 통해 밝혔다.
기금은 △위기임산부·아동 양육첫걸음 지원사업 △대구·경북 복합위기아동 지원 △국내아동후원 ‘우리 같이 한 아이 키우기’ 사업 △가정위탁아동의 자립장학금지원사업 등 4개 사업에 쓰인다.
‘우리 같이 한 아이 키우기’ 사업은 에스엘이충곤재단, 세이브더칠드런, 경산교육지원청, 종합사회복지관이 연계해 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3년간 이어가는 통합지원사업이다. 일회성 지원을 넘어 아동의 성장 과정을 장기적으로 살핀다는 취지다.
이충곤 재단 이사장은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일회성 지원을 넘어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태영 세이브더칠드런 총장은 “아동과 가정이 겪는 어려움은 경제적 문제뿐 아니라 돌봄과 주거, 교육 등 여러 영역에서 복합적으로 나타날 수 있다”며 “각 아동과 가정에 필요한 지원을 세심하게 살피고 연계하겠다”고 밝혔다.
에스엘이충곤재단은 이충곤 에스엘 회장이 사재 300억원을 출연해 2005년 설립했으며 장학사업과 청소년 지원, 긴급 생계비·의료비 지원 등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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