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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21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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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천사의 날’, 소아암 환아 가족 800명 쉼표

에버랜드·라마다용인호텔서 1박 2일…강원랜드 임직원 봉사·기업 후원 동행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천사의 날 대축제에 참여한 소아암 환아 가족 기념사진
제21회 천사의 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족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제공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는 지난 10월 11일부터 12일까지 1박 2일간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와 라마다용인호텔에서 소아암 환아와 가족을 위한 제21회 천사의 날 대축제 ‘내 생애 최고의 날’을 마쳤다고 뉴스와이어를 통해 밝혔다.

매년 가을 열리는 ‘천사의 날 대축제’는 힘든 치료를 이겨내고 있는 환아들과 긴 투병의 무게를 함께 견뎌온 가족들에게 휴식과 완치의 용기를 전하기 위한 협회의 대표 힐링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전국에서 800여 명의 환아와 가족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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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 가족들은 에버랜드에서 나들이를 즐긴 뒤 라마다용인호텔로 이동해 숙박과 함께 호텔 내 체험활동 부스에 참여하며 가족 간의 유대감을 다지고 지친 일상을 재충전했다.

지난 4월 협회와 매칭그랜트 협약을 맺은 강원랜드 임직원들이 현장에서 체험 부스 봉사활동을 펼쳤다. GS리테일, 농심, SGI서울보증, 사랑의열매, 도이캄, 웍스아웃, 유니티코리아 등 여러 기업도 물품과 선물을 후원했다.

축제에 함께한 한 환아 보호자는 기약 없는 치료와 간병 생활로 온 가족의 마음이 많이 지쳐 있었는데 아이가 티 없이 밝게 웃는 모습을 보며 오랜만에 깊은 숨을 쉴 수 있었다며, 끝까지 치료를 잘 마칠 수 있다는 희망과 용기를 안고 돌아간다고 소감을 전했다.

협회는 소아암 환아들이 치료 과정을 이겨내고 완치 이후에도 건강하게 일상과 사회로 복귀할 수 있도록 치료비 지원과 쉼터 운영, 학습 및 정서 지원 등 환아와 가족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통합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힐링 #치유 #회복 #소아암 #뉴스와이어

브릿지타임즈 편집부 edit@co-bridge.kr 이 기자의 다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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