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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21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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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그세스 美국방장관, 이스라엘 깜짝 방문…네타냐후와 회동

이란 대규모 군사작전 재개 논의 속 방문…이스라엘 총선 8일 앞둬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장관과 대화하는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피트 헤그세스 미 국방장관과 대화하는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사진=연합뉴스(AP 자료사진)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부(전쟁부) 장관이 이스라엘을 예고 없이 방문해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회동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미 인터넷매체 악시오스는 소식통 2명을 인용해 헤그세스 장관이 19일(현지시간) 이스라엘을 찾아 네타냐후 총리를 만났다고 보도했다.

악시오스는 예정에 없던 이번 방문과 회동이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에 대한 대규모 군사작전 재개 가능성을 논의하는 와중에 진행됐다는 점에서 주목된다고 짚었다. 다만 미 국방부와 이스라엘 대사관은 방문 사실 확인을 거부했고, 이스라엘 총리실은 확인 요청에 즉각 답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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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방문은 이스라엘 총선을 8일 앞둔 시점에 이뤄졌다. 총리직 재선이 걸린 이번 총선에서 네타냐후 총리는 패색이 짙은 상황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전날 네타냐후 총리에 대한 “완전하고 전적인 지지”를 선언했다. 그러나 이날 이스라엘 채널12 방송이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네타냐후 총리의 ‘차기 총리 적합도’는 33%에 그쳤고, 야권 선두 주자인 군 참모총장 출신 가디 아이젠코트는 45%를 기록했다.

의석 전망에서도 전체 120석 가운데 반(反)네타냐후 진영 정당이 55석, 친네타냐후 진영이 51석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됐다.

브릿지타임즈 편집부 edit@co-bridge.kr 이 기자의 다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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