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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23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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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재단 ‘2026 서울국제예술포럼 SAFT’ 내달 17일 DDP서 개최

'낯선 지능과 새로운 지성' 주제로 인간·예술·도시 3개 세션 진행

서울문화재단 2026 서울국제예술포럼 SAFT 포스터
‘2026 서울국제예술포럼 SAFT’ 포스터. 사진=서울문화재단 제공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송형종)은 내달 17일(화) 오후 1시 30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 2관에서 ‘2026 서울국제예술포럼 SAFT(Seoul·Arts·Future Talks)’를 개최한다고 뉴스와이어를 통해 밝혔다.

2회째인 포럼의 주제는 ‘낯선 지능과 새로운 지성: 다시, 인간의 시대를 디자인하다’이다. 기술이 삶과 사회의 질서를 재편하는 전환기에 인간다움의 의미를 되묻고, 예술적 상상력이 미래 도시를 어떻게 바꿀 수 있는지 탐색한다. 재단은 전문가 자문과 세계시민 주제 공모를 거쳐 의제를 정했으며, 주제 공모에는 6개국에서 53개의 제안이 모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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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럼은 ‘인간’, ‘예술’, ‘도시’ 3개 세션으로 구성되며 국내외 전문가 12명이 참여한다. 첫 세션 ‘낯선 지능 앞에서: 인간의 자리를 다시 묻다’에는 코넬대학교 대니얼 리 교수, 김상현 한국고등과학원 교수, 예술가 로렌스 렉이 참여하고 전치형 카이스트 교수가 토론을 이끈다.

두 번째 세션 ‘인간과 AI 사이: 새로운 지성을 여는 예술’에는 철학자 니콜라이 피더슨 연세대 언더우드 특훈교수, SF 소설가 천선란, 미디어 아티스트 트레버 페글렌이 참여한다. 세 번째 세션 ‘예술과 도시, 함께하는 새로운 방식’에서는 연출가 우카시 트바르코프스키, 호주 페스티벌시티 애들레이드 최고경영자 글린 로버츠, 바르셀로나시 문화국장 에바 소리아 푸치가 예술이 사람을 만나게 하고 공동의 기억과 경험을 형성하는 방식을 논의한다.

재단은 공연예술 플랫폼 ‘서울어텀페스타’와 연계해 15개국 주요 축제·극장 기관장급 인사로 구성된 ‘서울형 국제 공연예술 유통 대표단’을 초청한다. 대표단은 11월 15일부터 20일까지 서울문화재단 대학로센터를 찾아 서울의 공연예술 현장을 답사하고 예술가들과 교류한다.

송형종 대표이사는 “이번 SAFT는 예술의 깊이 위에 세계의 지성이 모여 인간과 예술, 도시의 미래를 함께 사유하고 새롭게 질문하는 자리”라고 말했다. 포럼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23일부터 SAFT 공식 누리집에서 받는다.

브릿지타임즈 편집부 edit@co-bridge.kr 이 기자의 다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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