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은 이란의 핵시설 3곳을 공습한 직후 생중계 대국민 연설을 통해 “이란의 핵 위협은 근절되었다”고 선언했다. 그는 “역사를 만들었다”고 자평하며, 몰라 정권에 강력한 경고를 날리고, 이스라엘의 용기와 하나님의 보호에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란의 핵 홀로코스트, 이제는 없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작전이 “엄청난 군사적 성공”이었다며, 포르도, 나탄즈, 이스파한에 위치한 이란의 3대 핵시설이 완전히 파괴되었다고 밝혔다. B-2 스텔스 폭격기 6대가 벙커버스터 12발을, 해군 잠수함이 순항미사일 30발을 투하한 대규모 군사작전이었다.
그는 이란 지도부에 “항복하고 보복하지 말라”고 경고하며 “아직 목표물이 많이 남아 있다”고 덧붙였다.

“악의 본질을 오해하면, 역사처럼 또 놀라게 될 것”
그는 히틀러의 마인 캄프를 인용하며, 세계가 오사마 빈 라덴이나 이란 몰라 정권의 위협을 가볍게 여긴 결과는 늘 참혹했다고 경고했다.
“이란의 종말론적이고 집단학살적인 죽음의 컬트가 만든 실존적 위협은 근절되었다”며 “이제 세계는 이란의 핵 홀로코스트로 당황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이 우리를 붙드신다”… 신앙과 연대 강조
그는 연설에서 “신께 감사드린다”며 “당신을 사랑합니다, 하나님”이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그는 성경 전도서의 말씀을 인용해 “전쟁할 때가 있다”고 말하며, 이번 행동이 평화를 위한 필연적인 선택이었음을 주장했다.
그는 또한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우리를 지켜주신다”고 말하며, “전쟁을 싫어하지만, 이 싸움은 피할 수 없었다”고 덧붙였다.
이스라엘·펜스 부통령도 즉각 지지… “역사를 바꾼 결단”
이스라엘 총리 베냐민 네타냐후는 “트럼프 대통령의 대담한 결정은 역사를 바꿀 것”이라며 “그는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정권이 가장 위험한 무기를 갖지 못하게 했다”고 칭송했다.
또한 마이크 펜스 전 부통령도 “트럼프 대통령의 결단은 옳았으며, 그의 지도력은 칭찬받아 마땅하다”고 밝혔다.
원문 출처: All Israel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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