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우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따뜻한 커피 한 잔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위원들이 직접 운영한 ‘행복카페’는 나눔과 연대의 가치를 되새긴 현장이었다.

원주시 우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종혁, 민간위원장 최인환)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열린 치악산한우축제 행사장에서 ‘행복카페’를 운영하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기금 마련에 나섰다.
‘행복카페’는 협의체 위원들이 매년 자발적으로 참여해 직접 내린 커피와 과일 주스를 판매하는 지역 특화사업으로, 판매 수익은 모두 관내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된다.
올해는 3일 동안 위원 19명이 모두 참여해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적극적으로 봉사했으며, 그 따뜻한 손길이 지역사회 곳곳에 전해질 예정이다. 수익금은 전액 우산동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쓰인다.
최인환 민간위원장은 “㈜원주바로고, 원주청년연구소, 원주우리새마을금고, 원주대원로타리클럽 등 후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나눔으로 하나 되는 우산동, 복지사각지대 없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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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원주시 보도자료 재구성 / 브릿지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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